종합마케팅대행사 애드몽스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'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'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.
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애드몽스가 출범시킨 KEBI(한국 브랜드평가 위원회)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며, 국내 소비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브랜드로 발전해 올바른 소비의 지표를 제공해
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독보적인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.
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△일반기업부문 △기초단체부문 △농업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. 국내 활동 중인 일반기업체와 공기업, 지방자치단체 등
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인정하는 모든 형태의 기업들은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 응모할 수 있다.
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△소비자 충성도 △소비자 만족도 △브랜드 신뢰도 △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.
평가항목별 점수는 소비자충성도 300점, 소비자만족도 300점, 브랜드 신뢰도 150점, 브랜드 경쟁력 150점, 기타평가 10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.
브랜드 선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.
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재조명 및 공신력 확보 기회를 얻을 수 있고, 지속 가능한 구매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또 브랜드 상품 및 서비스의 우수함이 온라인 기사와 신문 등 다양한 매체로 공표돼
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. 수상 브랜드 기업에는 온•오프라인 엠블럼 사용 권한 및 스티커와 수상 사실을 인증하는 상패 및 상장을 지급한다.
심사위원단은 다수의 심사 신청 브랜드 중 심사를 통해 작년 우수한 브랜드로 총 4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. 작년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대표 수상한 브랜드로는
기초단체부문에 화성시, 농업부분에 트렌드파머, 일반기업부문에 아프리카TV와 (주)쁘띠엘린 등이 선정됐다.
주최측 애드몽스 유근영 대표는 “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수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”며 “앞으로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박원중 기자 (park.wonjun.ja@gmail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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